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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을 창작자로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
    [잡설들] 2022. 7.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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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창작자로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

    1. 불확실성이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인간의 뇌는 자신만의 확실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며, 그렇게 인간의 뇌는 매 순간 자신만의 현실을 창조합니다.

    2. 그렇게 인간은 자신의 뇌가 창조한 현실만을 인지하고 경험하고 받아들이는데요. 바꿔 말하면, 인간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잘 보지도 못합니다.

    3. 즉, 인간은 세상의 물리적 신호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지는 못한다는 뜻인데요. 그저 인간은 자신의 뇌가 경험하고 창조한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인지하고 받아들입니다. 4. 결국 자신이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나는 어떠한 방식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스토리를 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5. 다시 말해, 인간은 평생 자신이 만든 스토리에 영향을 받으며 삽니다. 자신이 어떤 이야기를 창조하고 어떤 이야기를 믿느냐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지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는 셈이죠.

    6. 그래서 성공하거나, 보다 나은 사람이 되거나, 자신을 원하는 삶을 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가 어떠한 존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자신에게 끊임없이 들려주는 겁니다.

    7. 특히 "나는 흙수저라서 안 돼", '나는 이래서 안 돼"라는 스스로 만든 이야기의 감옥에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평생 그런 스토리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8. 자연에서 딱딱한 껍질로 자신을 보호하는 갑각류는 그 딱딱한 껍질 때문에 더 성장하지 못합니다. 자신을 보호해주는 안전한 껍질이 오히려 스스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이죠.

    9. 그래서 갑각류들은 성장하기 위해 이 딱딱한 껍질을 벗어던지는 탈피의 과정을 거칩니다. 성장하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는 껍질을 집어던지는 것이죠. 즉, 갑각류는 딱딱한 껍질을 벗고 연약한 존재가 되었을 때 비로소 성장합니다.

    10. 물론 인간은 갑각류랑은 완전히 다른 존재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인간의 마음은 갑각류와 비슷할지도 모르는데요. 내가 가장 상처받기 쉬운 순간에, 가장 연약한 순간에, 오히려 더 성장하기 때문이죠.

    11. 정리하면, 인간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리고 자신의 스토리를 어떻게 그려나가느냐에 따라 평생 좌절하는 삶을 살 수도 있고,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12. 그리고 결국에는 스스로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내느냐, 어떠한 창작자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이 결정됩니다.

    13. 그러니 한 명의 창작자로서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살아가세요. 결국 자신의 만든 스토리가 평생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Someone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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