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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잡설들] 2024. 3. 8. 10:56
유지 호사카 교수님의 영화 파묘에 대한 글입니다. 출처는 이분의 페이스북입니다. 팔로잉 하시고, 이분의 다른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글중에 "저주는 저주를 잘못 사용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속성이 있다."는 문장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깨달은 선현들은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지마라" "적선지가 필유여경" 이라는 지혜를 도출하신 것이지요. 원래 세상은 둘로 구분됩니다. 내 몸에서 나아간 것과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 좋은것이 나가면 좋은것이 들어옵니다. 그리고요, 파묘는 재미있습니다. 영화 ‘파묘’가 반일영화니 좌파영화니 민족감정을 악용한다는 기이한 비판이 나왔지만 개봉 12일만에 관객수 600만을 넘었으니 나도 보러 갔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 영화를 만든 장재현 감독은 일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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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일주[명리일반]/[명리학기초] 2024. 3. 7. 20:43
무신일주. 60갑자중 45번째 천간은 무토이고 지지는 신금입니다. 천간은 양토이고 지지 또한 양금입니다. 토생금, 자연스러운 모양 입니다. 일지는 식신입니다. 식신은 식복입니다. 식복을 타고났다는 말이구요 식신은 또한 자식입니다 자식복 또한 타고났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신금은 숙살지기, 단절의 의미입니다. 자식이 재물의 모양으로 있으니 자식이 성장하여 금전적으로 도와주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지 자식이 함께 동거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배우자가 들어설 자리에 식신이 있다는 의미이니 세운의 흐름중에 배우자와의 관계가 갑자기 안좋아 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신금의 자의는 원숭이 입니다. 서유기의 손오공은 원숭이 입니다. 원숭이는 재주가 많고, 재빠릅니다. 변화에 능숙한 모양입니다. 변화에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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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사주.[명리일반]/[유명인사주] 2024. 3. 7. 12:14
서인영님. 이분의 이혼뉴스. 사주가 궁금해졌습니다. 경자일주입니다. 경금이 자수위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경금은 서리이고 자수는 눈입니다. 눈위에 서리가 내리니 서리는 자꾸 물로 변합니다. 서늘한 냉기입니다. 금생수이지만 사지死地입니다. 활발하지 못합니다. 경금은 칼입니다. 서늘함 자수는 한겨울의 냉기입니다. 금수쌍청. 외로움 서릿발 대쪽같음. 남자가 와도 섞이기 어렵습니다. 실제 삶의 모양은 모르지만 남자와 살을 맞대는것 자체를 싫어하지 않을까 월간에 임수식신 년지, 일지에 자수상관 일지는 비견 내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일과 인연하는 명조입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양이고요. 드러내는게 과하다는 것은 반대로 남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점이 부족하다는 것이겠지요. 지지에 자수 상관이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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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간명 방법[명리일반]/[도계 박재완] 2024. 2. 29. 20:22
운명 보는 법은 먼저 팔자를 정하고 일주 외에 연상과 월상과 시상의 천간이 일주를 생하거나 극하거나 일주를 설하거나 함을 살핀다. 비겁이 많거나 인성이 많으면 일주가 왕(旺)한 것이요, 재성이나 관성이나 식상이 많으면 일주가 약한 것이니 천간 4자로 일주의 왕약을 정하고, 다음 월령과 일주와의 쇠왕(衰旺)을 보고, 또 좌하와 일주 간의 쇠왕을 본 뒤에, 연지와 시지는 부속으로 이해점을 살핀다. 반회국도 삼합과 같이 보는데 회국은 양간을 사용하라. 월건과 일주와의 사이에 쇠왕을 살필 때에 절기의 심천을 잘 분석하라. 가령 입춘으로부터 우수 전은 한춘(寒春)이라 갑목이 약하니 병화는 자연 따라서 약하고, 우수 후는 화춘(和春)이니 갑목이 왕하므로 병화도 자연 왕하다 천간과 지지를 합하여 일주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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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주[명리일반]/[유명인사주] 2024. 2. 28. 18:59
투자 단톡방에 돌던 이야기 1. 요르단전 전날, 주장 손흥민은 저녁식사 단합대회로 선수들의 해이해진 멘탈을 잡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자 했음 (참고로 국가대표 식사자리는 단순 식사자리가 아닌 팀 케미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장) 2. 그러나 이강인 등을 주축으로 한 일부 선수들(오현규 정우영 송범근 설영우 등)은 저녁식사를 끌내자마자 지들끼리 탁구를 치겠다며 탁구장으로 내려가버림 3. 손흥민, 탁구장으로 내려가 "다시 회식장으로 돌아오라" 고 점잖게 타이름 4. 이강인, 갑자기 "내 마음이다, 이래라저래라 명령하지 마라" 라고 급발진 5. 그 모습을 지켜보던 대표팀 고참 조현우 김태환 김영권 고참들이 화가났고 특히 김태환이 빡쳐서 이강인에게 "선배한테 무슨 말버릇이냐" 고 고함치며 참전 6. 이강인, 김태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