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리노 사주

 

 

스트레이키즈 리노.

 

보이는 여섯 글자로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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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일주.

아름다운 꽃나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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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는 뿌리내릴 땅이 있어야 하고,

물이 있어야 하고,

빛을 만나야 하고,

도구 즉 가위로 다듬어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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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어지지 않은 꽃나무의 모양입니다.

도구, 가위를 좇아 움직이는 삶입니다.

전지가위는 관성입니다.

관성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관객이고, 팀동료들이고, 소속사입니다.

이분은 대중의 사랑을 좇아 움직이는 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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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보다는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게 편안하고,

노래하는게 편하고

랩을 하는게 편안하고

직접 곡을 만드는게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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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땀흘리고 노력하자는

노오력주의자의 모양이고

사석에서는 돈과 성공을 추구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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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하고 멋있지?

나는 최고로 쿨한 아티스트야 하는 이면에

돈에 대한 생각이 깔려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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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목이 술토를 만납니다.

술토는 속이 빈 통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래로 인정받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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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토는 뜨거운 열기를 가진 뜨겁고 메마른 흙입니다.

술토는 물이 없는 마른 땅으로

을목이 뿌리내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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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비가 내리니 큰 도움이 되지 못되어도

어느정도는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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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재성이고 식신의 고장지 입니다.

재성은 무대이고 뛰어난 재주를 깔고 있지만

크게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러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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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애를 쓰는데

일지 사화가 있으니 어느정도 유명해지기는 하는데

하늘의 도움이 없으니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는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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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무형의 무대 - 인스타, 유튜브, 해외무대, 음원 - 를 추구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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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발휘해도

관의 도움이 없으니

10의 노력을 해도 손에 쥐는 것은 8의 모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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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블랙핑크와 같은 전방위적인 성공이 아니라

어느정도 편중된 모양의 성공이 가능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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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라고 말해서

부정적으로 볼건 아닌것이

대중의 관심한번 받지 못한 팀들이 무수한 시장에서

수백만장의 앨범을 판매할정도의 실적을 올린것만 해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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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무대 이외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양 이고...(해외, 음반 등)

24년은 고달픈 모양(관재, 구설, 안티)이고....(국내에서는 조용, 해외무대 위주)

25년은 안정되는 모양입니다.

26년은 진로변경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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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분

30대 초반이 지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모양입니다.

스트레이키즈의 멤버로서의 삶은 몇년 안남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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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2막을 응원합니다.